Co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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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Agent skill ] 자리를 비우는 동안, AI는 어디까지 결정해도 될까
점심시간에 Claude Code에 일을 맡기고 나갔다 돌아왔는데, 화면에는 제 답을 기다리는 질문 하나가 떠 있었습니다. 한 시간이 그대로 비어 있어서 솔직히 좀 허탈했어요. 회사 전자의무기록(EHR) 프로젝트에서 점심시간이나 갑자기 생긴 기획 때문에 자리를 비울 때,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기고 나가곤 해요. 그런데 돌아와 보면 끝나 있는 날보다 멈춰 있는 날이 더 많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글은 그 문제를 풀려고 만든 플러그인 free-hands의 기록이에요. 자리를 비운다면 그 사이의 결정은 어차피 누군가 내려야 한다는 당연한 사실에서 출발해서 에이전트가 결정을 내리며 끝까지 가되, 결과는 PR로만 이어 쌓아 두게 하고 병합은 돌아온 제가 순서대로 하는 형태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적었습니다. 플러그..
2026.10.04 -
[ AI Orchestration ] 같은 모델을 둘 띄우면, 리뷰는 어디까지 좋아질까
사내 코드리뷰 에이전트가 처음으로 "LGTM, 지적사항 없음"을 남겼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없던 일이라 솔직히 좀 얼떨떨했죠. 회사 전자의무기록(EHR) 프로젝트에는 PR이 올라오면 Claude Code 크론 세션이 리뷰를 다는 에이전트가 있어요. 그동안은 P1, P2 권장 변경사항이 꼭 몇 개씩 붙었고, 지금도 붙습니다. 달라진 건 Claude Code와 Codex를 동료로 붙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작업한 PR부터 "지적사항 없음"이라는 결과가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이 글은 그 오케스트레이션을 담은 플러그인 peer-coding을 왜 만들었고 어떻게 설계했는지에 대한 기록이에요. 앞선 글에서 플러그인을 마켓플레이스 하나로 모으며 plan-smith를 은퇴시켰다고 썼는데 그 빈자리에 들어온..
2026.10.03 -
[ Claude Code Plugin ] 필요해서 만든 플러그인을 통합했습니다, 한 개는 제외하고요
버전을 올리려고 플러그인들을 하나씩 둘러봤는데, 그중 하나는 버전 릴리즈 대신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해서 만들었던 Claude Code 플러그인이 레포 세 개에 흩어져 있었어요. 하나로 모으면서 다시 읽어 보니 모델 세대가 바뀌는 사이에 모델이 알아서 해결하게 된 문제가 생각보다 많았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중 plan-smith는 실험을 거쳐 은퇴의 주인공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이 글은 그 통합과 폐기의 기록이에요. 마켓플레이스를 왜 하나로 합쳤는지, 그 과정에서 plan-smith를 어떻게 재서 어떤 근거로 내려놓았는지를 순서대로 적었어요. 통합하며 새로 들어온 두 스킬은 글 끝에서 짧게만 소개하고 각각 다음 글로 넘길게요. 레포 세 개를 각각 등록하던 불편Claude Code의 플러그인..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