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실마리
2023. 12. 3. 11:55

Caret Browsing (Cursor Browsing)

웹페이지에서 텍스트 페이지를 볼 때 input에 focus된 것 처럼 커서를

보여주는 기능이다. 텍스트 페이지에서 클릭한 위치에 커서가 보여지며

키보드 컨트롤을 통해 드래그가 가능해지기도 한다.

 

 

캐럿 브라우징 모드

F7을 누르면 캐럿 브라우징사용 여부를 묻기 위한 confirm창이 뜬다.

사용을 누르면 캐럿브라우징 모드가 되며 다시 F7을 누르면 해제된다.

 

 

언제쓰면 좋을까?

개인적으로 장문의 글을 읽을 때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커서를 통해 읽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키보드를 사용하여 좀 더

정밀하게 드래그하여 텍스트를 복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치며...

캐럿브라우징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live-server로 띄운 웹페이지의 텍스트영역에 지속적으로 커서가 생기는 현상에 당황스러웠고 처음에는 코드의 문제로 버그가 발생하는 줄 알고 몇분간 삽질을 한 경험이있었다. 이 후 키보드가 잘못 눌렸을 때 문제가 발생했고 해당 브라우저에서 띄운 모든 페이지가 커서를 띄우는 것을 확인 후 캐럿 브라우징에 대해 알게되었다... 혹시 캐럿브라우징 기능이 필요할 수도 있고 같은 실수를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 포스팅했고 앞으로도 경험해야 할 문제들도 발단부터 검증하면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더 강해졌다.